일본인에게 영빈관이라고 하면 아카사카에 있는 "영빈관 아카사카"를 떠올립니다. 2016년 일반 공개가 되어 티비에서도 자주 볼 수 있게되어서입니다. 오늘 소개 해 드릴 곳은, 아카사카의 영빈관이 아닌 교토 영빈관을 소개 해 드리려고합니다.
교토 영빈관 (京都迎賓館: 쿄우토우 에이힌칸)
교토 영빈관은 아카사카 영빈관과 같은 용도로 해외로부터 방문한 영빈을 마음으로부터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환영하기 위한 숙박시설입니다. 단순히 환영하는것으로 끝내지않고 일본을 이해하고 우호의 깊이를 더하기 위한 목적으로 평성17년(2007년)에 건축되었습니다. 일본 전통기술 전수자를 투입하여 스키야즈쿠리(数寄屋造り:일본식의 다실건축양식)식의 건축물 내부에는 웅장한 니시진오리(西陣織) 및 마키에(蒔絵), 우루시(漆)등 최고의 가구가 설치되어있습니다.
내각부(나이카쿠부:内閣府)에 신청
교토 영빈관을 참관하기위해서는, 내각부(内閣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저는 자유 참관을 했지만, 현재는 가이드 투어 방식으로 운영되고있다고합니다.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자유 참관이든, 가이드 투어이든 인터넷으로 사전 신청을 하고 사전 예약권을 지참 현장으로 -> 당일 정리권을 받고 참관 요금을 지불하면 입장하는 순서로 진행되니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합시다. 사전 예약권은 예약 후 등록 한 메일로 수신 된 내용을 인쇄하여 가던지, 스마트폰의 메일 화면을 제시하면 OK입니다. 인터넷으로 사전 신청시 주의점은 동행자가 있을 경우 동행자의 이름, 생년월일을 반드시 기입하여야합니다.
참관요금은 자유 참관의 경우 "성인 1,000円", "중고생500円", "가이드투어는 성인1,500円、중고생700円"입니다.(요금은 변경될가능성이 있으니 방문전에 확인해주세요.)
공개 지역
공개지역은 쥬라크노마("聚楽の間"), 유우바에노마(夕映の間), 후지노마(藤の間), 키리노마(桐の間) 등입니다.
멋진 램프가 일본 특유의 은은한 그라데이션을 한층 빛내게합니다.
국보급 예술품이 산재해있습니다.
「쥬라크노마 : 聚楽の間」
이 공간은 만찬회등을 개최시 초대 게스트 및 수행원들의 대기실로 사용되고있습니다. (홈페이지 발췌)
「유우바에노마 : 夕映の間」
이 공간은 장관 회합 등 각종 회의 및 입례식의 티타임의 공간으로서 사용되는 것은 물론 영빈 환영 세레머니 회장으로서도 사용되고있습니다. (홈페이지 발췌)
「후지노마 : 藤の間」
이 공간은 교토 영빈관에서 가장 큰 대규모 공간으로서 만찬회, 정찬회, 환영 세레머니 회장으로 사용되고있으며 무대가 설치되어있어 전통예술(노오 : 能)및 일본 전통 무용과 같은 전통예술을 영빈에게 선보이는 장소로도 사용되고있습니다. (홈페이지 발췌)
「키리노마 : 桐の間」
이 공간은 일본 전통의 타다미 양식의 「와노반상시츠 : 和の晩餐室」입니다. 최대 24명의 식사가 가능하며, 본격적인 교토 요리를 제공, 게이마이코(芸舞妓:게이샤 문화)의 일본 전통 무용, 소곡 등 최선을 다하여 대접하는 공간입니다. (홈페이지 발췌)
키리노마(桐の間)에서 본 연못 전경.
뱃놀이도 가능합니다.
일본의 모든것을 체험할수있는 도쿄 영사관을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주의점
명칭:교토 영빈관
전화번호:075-223-2301
주소:京都府京都市上京区京都御苑23
운영시간:10:00~17:00
요금:자유참관(自由参観) 성인 1,000円、중고생500円、가이드 투어 성인 1,500円、 중고생700円